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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도 '백신 선택권' 없다…당국 "매주 백신 정해지면 사전예약"(상보)

최종수정 2021.06.18 16:30 기사입력 2021.06.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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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별로 맞을 수 있는 백신 지정하는 방식"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 목표치인 1300만명을 넘어서며 당초 예상일 보다 조기 달성한 16일 서울 서대문구 코로나19백신접종센터에서 경찰병력이 백신 접종에 나서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 목표치인 1300만명을 넘어서며 당초 예상일 보다 조기 달성한 16일 서울 서대문구 코로나19백신접종센터에서 경찰병력이 백신 접종에 나서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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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백신 물량과 종류가 확대되는 하반기에도 개인에 백신권을 주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18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하반기에는 백신 종류가 다양화되지만 원칙적으로 본인이 특정한 백신을 선택해서 접종하기보다는 대상자별로 맞을 수 있는 백신을 지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반장은 "40대에서 18세까지는 8월부터 매주 또는 1∼2주 단위로 들어오는 백신의 종류나 물량에 따라 해당 기간 동안 사전예약을 받는 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그 주기가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지만, 이번주와 다음주에 들어올 백신에 대한 종류나 물량이 구체화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어떤 백신을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잔여백신의 경우와 같이 간접적으로 또는 일부 예외적으로 백신을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당국은 한시적으로 지난 4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한 인원에 대해 다음달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진행키로 한 것과 관련해 "국내외 연구 등을 보면 전반적으로 심각한 이상반응이 없었고, 안전성에 대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검토됐다"고 강조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후 2차 접종을 화이자로 하는 부분은 이미 임상연구가 진행돼 화이자 2차 접종의 마지막 접종자가 지난 11일 접종을 마쳤다"며 "추가로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이후 화이자 이외에 모더나라든지 다른 백신으로 교차접종하는 부분도 마찬가지로 용역연구를 계획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반장은 7월 이후에도 교차접종을 허용할지에 대해 "8월 이후 계획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나 화이자 백신의 수급 상황, 국내외 연구 결과, 해외 사례 등을 분석해 추가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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