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대장 간 1.28㎞ 구간, 지리산둘레길 탐방객 활용

경호강변 내리-대장 등산로 도면 [이미지출처=산청군]

경호강변 내리-대장 등산로 도면 [이미지출처=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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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산청읍과 경호강을 한눈에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등산로가 개설됐다.


16일 경남 산청군은 산청읍 내리~금서면 대장마을을 잇는 1.28㎞ 길이의 등산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로 개설사업은 지난해 6월 김수한 산청군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지역을 찾는 지리산 둘레길 탐방객(수철~성심원 구간)들이 활용할 수 있는 산책길 조성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웅석봉 군립공원의 북쪽 자락을 걸을 수 있는 이 길은 다수의 펜션이 모여 있어 방문객이 많은 내리에서, 금서농공단지 인근의 대장마을까지 이어진다.

금서면과 산청읍 지역 주민은 물론 지리산 둘레길 탐방객도 숲속에 개설된 이 길을 통해 높은 곳에서 산청읍과 경호강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다.


이 길은 내리 방면으로는 경호강을 따라 산청읍 전체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6.5㎞ 길이의 ‘항노화 산들길’과 맞닿아 있다.


대장마을 방면으로는 대한민국 항노화 웰니스 1번지 동의보감촌을 지척에 두고 있다. 현재 산청읍과 동의보감촌을 잇기 위해 조성이 진행 중인 걷기·자전거길 ‘동의보감 시오리길’과도 이어질 예정이다.


2023년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최 시기에 맞춰 완성될 전망인 ‘동의보감 시오리길’은 산청을 찾는 방문객들이 산청읍과 금서면에서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동의보감촌까지 닿을 수 있도록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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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내리~대장 간 등산로가 지리산 둘레길 탐방객들이 군에 더 머무르고 싶게 만드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명품 ‘웰니스 걷기길’로 거듭나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고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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