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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시너지이노, 모더나 이어 큐어백 mRNA 백신 생산 기대…미생물 배지 공급부각

최종수정 2021.06.16 09:49 기사입력 2021.06.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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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시너지이노베이션 이 강세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코로나19 백신 개발사인 독일 큐어백 최고경영자(CEO)와의 면담에서 한국을 아시아태평양지역 백신 생산 거점으로 삼아줄 것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큐어백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모더나에 이어 큐어백 백신의 국내 위탁생산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16일 오전 9시48분 시너지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7.86% 오른 4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1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프란츠 베르너 하스 큐어백 대표와 화상으로 만나 “큐어백의 우수한 백신이 유럽은 물론 아태지역에도 빠르게 공급될 필요가 있다”며 “향후 아태지역에서의 생산 거점으로 한국을 우선적으로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 정부는 (백신) 원·부자재 및 생산시설 확충 등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도 했다.


하스 대표는 “한국엔 최고 수준의 유수 제약회사가 많기 때문에 협력의 여지가 많다”고 화답했다.


관련업계는 문 대통령과 하스 대표의 면담을 계기로 큐어백 백신을 삼성바이오로직스 같은 한국 바이오기업이 위탁생산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큐어백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반 코로나19 백신과 변이 바이러스 등에 대응이 가능한 2세대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DNA·RNA 등 핵산이 기반인 유전자 백신은 동물세포보다 미생물 배양 방식이 생산속도가 10배 빠르고 효율성과 편리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너지이노베이션 은 국내 미생물 배양용 배지 1위업체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에 납품한 이력이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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