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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노조 강남구 지부 3기 지부장 권순표 팀장 당선

최종수정 2021.06.15 23:22 기사입력 2021.06.1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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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노조 강남구 지부 3기 지부장 권순표 팀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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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통합노조 강남구 지부 3기 지부장으로 강남구청 일자리정책과 청년지원팀 권순표 팀장(사진)이 당선됐다.


지난 2일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통해 선출된 권 지부장은 지난 1997년 입사 후 감사, 총무, 기획 등 구청 주요 부서를 두루거친 강남구청 내 인재로 직원들의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다.

2018년 노동조합의 불모지인 강남구청에 통합노조를 설립한 초창기 멤버로 그간 통합노조 부 지부장으로 활동을 하다 이번 3기 지부장을 맡게 된 것이다.


지부장 임기는 이달부터 2023년5월까지로 그는 조직 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해 일하기 좋은 직장 내 분위기 형성과 조직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강남구청 통합노조가 기존 노조와 색다른 점은 6급 평주사 이상은 ‘카톡’으로, 주무관들은 ‘밴드’를(띄어쓰기) 통해 익명성이 보장된 의사소통을 해 왔는데 이로 인해 계급 간 평등을 추구하고 코로나 시국인 현재도 따로 비대면 방식으로 고민한 필요가 없었다는 점이다.

또 임원진 또한 업무에 바쁜 주무관 대신 중간 관리자인 6급 평주사 이상으로 구성해 직원을 위해 희생하는 점 또한 특이하다.


새로 꾸려진 임원진을 보면 부 지부장에 삼성2동 행정팀장 김재근, 일원본동 강용운 계장이 사무국장으로 새 살림을 꾸리며, 이 밖에 논현2동 임성철팀장이 통합노조 서울시 본부장으로 지원사격 한다.


지난 노조활동을 보면 민선 7기 출범이후 공휴일에 전직원 태극기 달기 동원을 근절, 징계를 제외한 전 직원성과급 지급, 시간제 마급 임금지급 방식개선 및 봉급인상, 노조 승진심사위원회 참석, 하위 다면평가자 승진배제, 가로변 태극기 민간용역 추진, 전 직원 독감예방 주사접종, 특별휴가 일수 10일 상향조정 등 굵직굵직 한 성과들이 많다.


이 밖에 노·사가 협력하는 민선 7기 필(必)환경 도시, 미래형 매력도시, 포용 복지도시, 공감 행정도시 등 4대 분야에 적극 협조하여 ‘품격 있는 도시 강남’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권순표 지부장은“직장 내 불합리한 요인(관행과 제도 등)은 빨리 개선, 직원들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 누구나 일하고 싶은 강남구청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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