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최대 60억원 지원받아 … 내년 스마트 뷰티케어·소재부품·푸드조리과 운영

동의과학대학교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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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의과학대가 입학이 곧 취업인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 전문대학에 뽑혀 입학과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최근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이어 ‘2021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에도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신산업분야의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고등직업교육 기관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선정된 대학은 5년간 최대 60억여원을 지원받는다.

대학은 2022년부터 스마트뷰티케어·스마트소재부품·스마트푸드조리과 등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신설한다.


제조·서비스업에 AI·빅데이터·VR 등 첨단기술이 접목되고 산업구조가 급격히 고도화하는 데 대비해 핵심 직무역량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입학단계부터 협약기업의 취업을 보장하며, 교육은 3학기제 전문학사 과정으로 이뤄진다.


1학년에는 대학에서 산업체 맞춤형 집중 수업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준비 기간을 갖는다. 2학년 1학기는 주 1회 대학 교육과 주 4일 협약기업 현장 교육을 병행한다. 이후 협약기업에 취업한다.


사업 선정에 앞서 동의과학대학교는 이미 펠리아헤어, 화미주ITC, 세계화학공업, 더파티 등 부산지역 중견기업들과 채용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끝마쳤다.


입학과 동시에 취업 보장뿐만 아니라, 대학 재학 기간 등록금 전액을 대학과 산업체로부터 지원받는다.


또 협약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공동 교육과정 개발 외에도 산업체 인사 참여 강의 교과목 비중을 30% 이상으로 높인다.


완성도 높은 산업체 맞춤형 교육을 통해 대학, 기업, 학생 상호 간 윈윈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입생 모집은 기존 대학 모집과 동일하며, 정원 외 전형으로 선발한다.


이 밖에 스마트전기 내선공사 실무·스마트뷰티케어 단기직무과정 등 성인 직업교육훈련과 재직자 교육(비 학위)을 투 트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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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사업단장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을 통해 동의과학대의 강점을 살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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