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오후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윤 전 총장 측 관계자는 "서울시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윤 전 총장이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퇴직 후 처음 참석하는 공식 행사로, 지난 4월 2일 4·7 재보궐 선거 사전 투표 이후 두 달여 만의 공개 행보다.
이 자리에는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전 국정원장과 이종걸 전 의원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우당 이회영 선생은 일제에 의해 대한제국 군대가 해산되자 전 재산을 팔아 여섯 형제들과 만주로 이주해 독립운동 비밀결사인 신민회 창립을 주도하고,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는 등 항일 독립운동에 앞장선 인물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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