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작곡가 류재준 2인 가극 '아파트' 내달 6~8일 초연
한국인에게 중요한 척도가 된 ‘아파트’, 그 곳에서 일어나는 우리들의 이야기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세종문화회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 ‘온쉼표’가 오는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2인 가극 '아파트'를 무대에 올린다고 9일 밝혔다.
2인 가극 '아파트'는 작곡가 류재준의 새로운 예술적 시도가 담긴 작품으로 이번 세종문화회관 7월 온쉼표 무대를 통해 전막이 초연된다. 7월 ‘온쉼표’ 공연인 2인 가극 '아파트'의 전체 기획과 작곡을 맡은 작곡가 류재준은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아파트’라는 소재를 음악을 넘어 공연예술로 풀어냄으로써 관객들의 공감을 얻고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아파트'를 가사가 있는 예술가곡 작품으로 창작했다.
작품은 ‘경비원’, ‘층간소음’, ‘아파트 구입’, ‘선분양’, ‘기러기 아빠’, ‘명예퇴직’, ‘학교폭력’, ‘택배기사’ 등 ‘아파트’ 라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가사에 담은 15곡의 가곡과 7곡의 프렐류드로 구성된다. 2인 가극 '아파트'는 화자로서 곡의 중심에 있는 성악가와 배경을 관할하는 피아니스트가 극을 이끌어 나가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다. 바리톤 김재일과 피아니스트 김가람 등 2인의 예술가가 70분간의 모든 무대를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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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정책에 따라 ‘동반자 간 거리두기’로 운영한다. 또한 전 관객 발열체크, 전자 문진표 작성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공연을 진행한다. 지치고 피곤한 일상 속 문화예술을 통해 온전한 쉼의 순간을 즐길 수 있는 7월 온쉼표 2인 가극 '아파트'의 티켓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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