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사무총장 "올해 말 아프리카 백신 생산 근접 희망"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7일(현지시간) 아프리카에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생산하는 부지를 물색해 올해 말까지 생산에 근접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보다 많은 접종분을 아프리카 대륙에 배포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아프리카 내 국가나 지역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외신은 앞서 서아프리카 세네갈이 벨기에 바이오테크 그룹인 유니버셀스와 합의해 내년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시작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주요 7개국(G7)에는 6~7월 코로나19 공유를 약속할 것을 촉구했다. 전 세계 백신 접종은 11~13일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로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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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모든 나라가 9월까지 인구의 최소 10%, 연말까지 30%를 접종할 수 있도록 전 세계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9월까지 2억5000만회분을 추가 접종해야하고 6~7월에만 1억회분 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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