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뷰티산업 활성화 나서…뷰티 스타기업 육성 및 '어울' 화장품 정상화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침체돼 있는 지역 뷰티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인천 뷰티산업 활성화 4개년(2021∼2024년) 계획을 마련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올해 1월 중앙정부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k-뷰티 혁신 종합전략'과 인천 뷰티산업 활성화 관련 간담회 등을 통해 뷰티분야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립했다.
뷰티산업 육성 지원과 산·학·연 네트워킹 구축, 인천 화장품 제조업체들의 공동 브랜드 '어울(oull)' 정상화 등 3가지가 골자다.
시는 뷰티 스타기업 육성, 경영·기술 컨설팅, 임상시험 지원, K뷰티산업 전문인력 양성,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뷰티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또 뷰티산업 자문위원회 구성, 뷰티 기업 간담회·콘퍼런스 개최 등을 통해 산·학·연 연결망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어울' 화장품 정상화를 위해 지난 3월 운영사인 ICA와 변경협약을 체결했고, 신제품·리뉴얼 제품 18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중국 소비자들에게 어울 제품 홍보·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이달 중 중국 웨이하이에 있는 인천 대표처에 ICA 중국지사도 연다.
이밖에 시는 올해 하반기 정부가 추진하는 'K-뷰티 클러스터 지정 사업' 공모에 응모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K-뷰티 클러스터로 지정될 경우 중앙정부로부터 기술개발, 인력양성, 유통판매 등의 지원을 받아 화장품 산업의 자생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K-뷰티 한류 브랜드의 집적된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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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을 통해 뷰티 관련 사업을 고부가가치화해 인천 경제성장 동력 창출과 뷰티 선도도시 구현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겠다"며 "인천 화장품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인천 뷰티산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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