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일 전남도의원 ‘도교육청 지역산업 활성화’ 대표 발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이광일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1)은 “전남 도내 교육기관이 물품 또는 용역계약을 발주할 때 도내 산업체로 우선 선정할 것”을 요구했다.
1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광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물품 및 용역 지역산업 활성화 조례안’이 전남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는 전남도교육감 산하 각급 기관과 학교가 지역제한 입찰이 가능한 금액의 물품 및 용역의 계약을 발주 할 때 가능한 지역제한 입찰로 발주하도록 유도하여 지역산업을 활성화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광일 의원은 “현행지방자치단체 입찰과 계약 집행기준에는 추정가격 5억 미만의 일반용역 및 물품에 지역제한을 할 수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많은 도내 교육기관이 일반적 조달계약으로 물품 및 용역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청을 비롯한 산하 기관이나 학교가 지역 업체와의 계약이 저조한 것은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지속적으로 지적됐다”며 “교육기관의 책무는 학생들을 미래의 인재로 길러내는 것이지만 업무에 동반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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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광일 의원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과 전남 수산자원보전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난 3월 ‘전라남도교육청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지원 조례’를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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