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청·경찰청·국세청·금융위 등 합동 브리핑

김부겸 국무총리 /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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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정부가 오는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정부 조사 및 수사 중간결과를 발표한다.


31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김부겸 국무총리가 직접 브리핑을 갖고 관련 결과를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검찰청, 경찰청, 국세청, 금융위원회 등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에 참여하고 있는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해 상세 내용을 설명한다.

내부 미공개 정보를 악용한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은 지난 3월 초 시민단체에 의해 최초 제기됐다. 실제 일부 투기 사례가 사실로 확인되면서 국민적 공분을 자아냈다.


정부의 이번 중간 수사결과 발표는 의혹이 제기된 지 석 달 만이다. 현재까지 약 2400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16명이 구속되고 283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김 총리는 지난 21일 "국민들이 불법 투기는 반드시 처벌 받는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수사와 조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수사 결과가 한 줌의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할 것이고 저도 책임을 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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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 정부는 이번 수사결과를 바탕으로 조만간 LH 혁신안을 확정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해체 수준'의 개혁을 예고한 상태다.


세종=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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