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코로나19 방역택시 20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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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가 '코로나19 방역택시'를 운행한다.


수원시는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중 자차(自車) 및 도보로 이동이 어려운 사람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수원형 방역택시' 20대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수원형 방역택시 이용 대상은 ▲코로나19 의사환자 중 검사대상자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중 해제 전 검사대상자 ▲자가격리 기간 중 다른 장소로 이동해야 하는 사람 ▲코로나19와 관련해 다른 사람과 접촉이 어려운 사람 등이다.


시는 앞서 일반택시 회사ㆍ개인택시조합을 대상으로 '수원형 방역택시' 운행 희망자를 모집했다. 방역택시는 대형승합택시 9대, 모범택시 9대, 대형승용택시 2대 등이다.

차량 앞 유리에 '코로나19 수원형 방역택시'라는 표지판이 부착돼 있다.


방역택시에는 운전석과 뒷좌석 사이에 비닐 차단막이 설치돼 있다. 운행 전ㆍ후 택시 내부를 소독한다.


사전 승인을 받은 전담 차량(운전기사)만 방역택시로 운행할 수 있다. 예약제로 운영하고, 미터기 요금을 적용한다. 일반승객은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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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무영 제2부시장은 "수원형 방역택시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운영된다"며 "수원형 방역택시가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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