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용 경남도의장, '진해신항' 전국시도의회 의장과 조속 추진 공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진해신항 조속추진' 건의안 채택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김하용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26일 인천에서 열린 2021년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 참석해 '진해신항 조속추진을 위한 건의안'을 제안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27일 밝혔다.
건의문에는 "진해 신항의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빠른 건설을 강력히 건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시도의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 공동명의로 건의문을 국회,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등에 제출할 예정이다
진해 신항은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2만5000 TEU급 이상) 21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세계적인 해양 물류 거점 메가포트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BC), 종합평가(AHP) 모두 각각 근소한 차이로 통과하지 못했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3월 진해 신항 예비타당성 통과와 조속 건설을 위한 건의안을 채택해 대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경남도에서도 온라인 서명을 진행하고 있는 등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해 신항 건설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 기초조사용역 발주 등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김 의장은 "진해 신항 건설은 침체한 지역 경제 위기 극복뿐만 아니라 국토의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필수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지역 현안을 챙겨서 대정부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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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의장은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도 대구, 광주 등 6개 시도의장과 공동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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