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ETF라인업 확대.. 비메모리 액티브ETF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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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KB자산운용이 ETF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은 26일 채권 ETF 3종을 신규 상장한다. 다음달에는 비메모리 관련 액티브 ETF와 컨택트 관련 ETF도 상장한다.


채권 ETF는 국내 전체 채권시장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KBSTARKIS종합채권(A-이상)액티브, 단기채권시장에 투자하는 KBSTAR KIS단기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RP를 활용 국고채 30년채권에 130%수준으로 투자하는 KBSTAR KIS 국고채 30년 Enhanced ETF다.

글로벌 ETF시장에서 채권ETF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다. 2009년 11조에 불과했던 관련 자산이 지난해 1320조로 120배 성장했다. 국내 채권ETF시장도 규모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올해 들어 순자산이 1조3000억원 증가하며, 전년 대비 20%넘게 성장했다.


KBSTAR KIS 국고채 30년 Enhanced ETF는 국내 처음으로 상장되는 국고30년 채권에 집중투자하는 상품으로 국내채권 중 만기가 가장 긴 상품이다. 국고채 30년물 최근 발행 종목에 투자하면서 RP매도를 통해 국고30년 채권을 30%수준 추가 매수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국고채 30년물은 보험사가 향후 보험 가입자에게 지급해야 할 장기 부채에 대비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사야 하는 채권이다. 해당 ETF 투자시 동일한 투자금으로 국고30년 채권에 130%투자하는 효과가 발생해 기관투자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비메모리 ETF는 주식형 액티브 ETF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74% 비중을 차지하는 시스템 반도체 관련 국내주식에 투자한다. 시스템 반도체 시장은 인공지능, IoT, 자율차 등 4차산업 혁명의 핵심 부품 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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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섭 KB자산운용 ETF전략실장은 "보험사가 동일한 투자금을 국고30년채권과 KBSTARKIS국고채30년 EnhancedETF에 투자할 경우 ETF투자시 RBC개선 효과가 더 높아져 투자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도 채권만기수익률이 2.8%수준으로 개인연금이나 IRP계좌에서 장기보유 시 은행예금대비 높은 수익 추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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