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김치냉장고 업체 리콜, 빠짐없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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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최근 노후한 김치냉장고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며 업체가 진행하는 리콜에 빠짐없이 동참해 달라”고 23일 밝혔다.


전남소방이 최근 5년간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 도내에서 발생한 김치냉장고 화재건수는 30건으로 연평균 6건에 이르고 있다. 이로 인한 부상자는 4명이 발생하고 재산피해는 2억 2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18건(60%), 부상자는 4명, 재산피해는 1억 4000여만원으로 파악됐다.


화재 원인의 대부분은 장기간 사용에 따라 내부 부품의 성능이 저하되고 먼지 등 이물질이 쌓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김치냉장고의 주요 부품인 전자회로기판과 압축기에 연결된 콘덴서의 전기적 요인, 노후로 인한 절연 성능 약화, 전선 압착 등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모델은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뚜껑형 제품이며 화재 발생이 계속되자 업체가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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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위니아딤채 홈페이지 또는 고객 상담실을 통해 해당 모델 확인과 리콜 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며 “상시 전력을 사용하는 가전제품은 설치 시 습기나 먼지가 많은 곳을 피하고 정기적으로 안전검사를 받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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