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중학생 일가족 연쇄 감염…초·중학교 3곳 전수검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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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에서 감염경로가 알려지지 않은 한 중학생 확진자를 시작으로 그의 가족이 연달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추가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


2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남구 소재 중학교 3학년으로 알려진 광주 2672번의 가족 4명이 추가로 연쇄 감염됐다.

광주 2676~2679번으로 분류된 이들은, 먼저 확진된 광주 2672번의 밀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광주 2676~2677번이 광주 2672번의 부모이고, 광주 2678~2679번은 동생들로 조사됐다.

동생들이 각각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니고 있어 학내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광주 2672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단계다.


방역당국은 지표환자인 광주 2672번이 다니는 남구 소재 중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마치고, 동생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2곳에 대해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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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현재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2명이며, 이들 중 새롭게 추가된 광주 2680~2681번은 각각 감염원 불명, 안양 1535번 접촉자로 파악됐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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