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전시·축제로 이해하는 문화다양성의 가치
문체부 21~27일 '문화다양성 주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역문화재단 스물다섯 곳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문화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 '취향존중 취향저격'이라는 주제로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담은 강연과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
강연은 '네이버 지식라이브 ON'에서 볼 수 있다. 문화예술 전문가 열한 명이 디지털 환경과 영화, 출판, 언어 네 분야의 문화다양성 화두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정준희 한양대 언론정보대학 겸임교수, 장동선 뇌공학·인지지각 박사(이상 24일), 주성철 영화평론가, 김난숙 진진 대표, 이길보라 감독(이상 25일), 장석주 시인, 손문경 아침달 대표, 김선오 시인(이상 26일), 조원형 서울대 기초교육원 교수, 이미혜 수어통역사, 신지영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이상 27일) 등이다.
온라인 전시 '문화다양성 큐레이션전'은 왓챠와 지니뮤직, 네이버 판에서 만날 수 있다. 소설가 정세랑과 수필 작가 이석원 등이 문화다양성의 가치가 담긴 영화, 음악, 책 등 작품 아흔일곱 편을 소개한다.
문화다양성 주간 공식 누리집에서는 '문화다양성 숲 꾸미기' 캠페인을 한다. 온라인에서 멸종 위기에 놓인 도도새, 바오바브나무 등으로 나만의 꽃밭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공유하면 직접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1000명에게 친환경 화분과 씨앗을 증정한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故 이건희 삼성 회장 소장 문화재 및 미술품 기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원본보기 아이콘전국 문화재단 스물다섯 곳에서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디아스포라 영화제(인천), 문화다양성 매체예술 축제(부산), '듣는 전시'·'점자 촉각책 만들기(이상 서울)', 문화다양성 도서 캠페인(충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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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체부는 이번 문화다양성 주간에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황희 장관이 '세계 문화 다양성의 날(21일)' UN 회의에서 문화다양성의 의미와 필요성을 연설할 예정이다. 그는 "문화다양성은 문화창조력의 원천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문화다양성 주간을 통해 그 가치가 더욱 확산해 우리 문화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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