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최대 30% 할인 혜택에…구독 쿠폰 이용자수 168%↑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CU는 코로나19 이후 알뜰 소비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편의점에서 구독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CU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론칭한 구독 쿠폰 서비스의 월평균 이용자 수가 이달 들어 도입 초기 대비 167.9%나 크게 증가했다. 구독 쿠폰 서비스는 CU의 멤버십 어플인 포켓CU에서 고객이 원하는 상품 카테고리를 선택해 월 구독료를 결제하면 한 달 내내 일정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정기 혜택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평소 구매 빈도가 높은 인기 상품들 위주로 최대 30%의 할인율로 구독료의 5배에 달하는 금액을 절약할 수 있다.
구독 쿠폰 서비스에서 가장 많은 이용률을 보인 상품은 CU 즉석원두커피인 GET 커피로 전체 31.1%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삼각김밥 12.8%, 도시락 10.2%, 김밥 8.6% 등 간편식품들이 특히 강세를 보였다. 구독 쿠폰 서비스의 이용자는 여성이 76.8%로 남성 23.2%보다 3배 가량 더 많았다. 연령별로 보면 20대는 삼각김밥, 30대는 도시락, 40대는 GET 커피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CU는 이달 포켓CU에서 구독 쿠폰 ‘선착순 리미티드 에디션’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1위상품, 키즈달콤, 키즈튼튼, 건강에너지 4개의 테마로 한 달 내내 50% 반값 할인을 총 5번 받을 수 있는 쿠폰을 각 500장 한정으로 판매한다. 구독료 단돈 1000원으로 월 3500원~425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달 말까지 댓글 이벤트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구독 쿠폰을 포켓CU 댓글로 요청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CU 멤버십포인트 1000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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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관계자는 “최근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생활 속 작은 소비에서도 절약을 실천하는 짠테크 소비족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CU 구독 쿠폰 서비스는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 시킬 수 있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소비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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