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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진 '집콕'생활로 온라인 클래스 고속 성장

최종수정 2021.05.15 08:25 기사입력 2021.05.1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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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 누적 방문자 3000만명
패스트캠퍼스 '온라인완주반' 수강생 93.8% 환급 받아

길어진 '집콕'생활로 온라인 클래스 고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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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장기화로 온라인 클래스를 찾는 '언택트 열공족'이 늘고 있다. 재택근무 등으로 늘어난 개인 시간을 이용해 비대면(언택트) 교육 플랫폼에서 자기 개발을 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온라인 클래스 성장 속도는 더 빨라지고 있다.


클래스101은 올해 5월 초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한 약 1800개의 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숫자가 늘었을 뿐 아니라 수강생 만족도가 평균 97%에 달할 정도로 양질의 클래스로 인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방문자 수도 급증했다. 코로나19 이전 대비 약 4배에 가까운 누적 방문자 수 3000만 명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자신의 재능을 온라인 클래스로 펼치기 위해 등록한 누적 크리에이터도 약 8만7000명이며 실제 클래스를 운영한 크리에이터에게 돌아간 누적 정산액은 지난 4월 400억원을 돌파했다.

이에 클래스101은 비즈니스 다각화를 통해 다방면의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기업 간 거래(B2B) 전용 서비스 '클래스101비즈니스'는 현재 SK텔레콤, 나이키코리아, 카카오, 삼성카드, 현대홈쇼핑 등의 기업에서 임직원들의 교육 및 복지를 위한 솔루션으로 채택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클래스101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클래스101은 배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안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이 원하는 클래스는 물론 새로운 취향을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클래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콘텐츠 기업 패스트캠퍼스(대표이강민)가 지난 1년 간 진행해온 '온라인완주반' 프로그램에서는 수강생의 90% 이상이 학습을 마치고 환급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패스트캠퍼스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이 확대되고 온라인 강의 수요가 늘자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온라인완주반'을 지난해 4월 론칭했다. 1대 1 코칭과 학습 스케줄표 제공으로 개인별 학습 관리를 지원하고 매주 학습 미션을 통한 환급보상으로 학습 집중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년 간 해당 과정에서는 수강생의 93.8%가 미션 달성으로 환급을 받았고 수강생들에게 돌려준 환급 비용은 총 8억5000만원에 달한다. 패스트캠퍼스는 강력한 동기 부여 제도를 도입하고 최신 트렌드와 수강생들의 수요를 분석해 실무교육을 기획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강민 패스트캠퍼스 대표는 "앞으로도 비대면 교육 환경에서 수강생들의 학습 동기를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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