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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5385개사 지원…경쟁률 13.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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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400곳 선정, 기업당 최대 1억5000만원 사업자금
기술·판로·인증 프로그램 지원

2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규제샌드박스 2주년 성과보고회에서 자율주행로봇 스타트업 도구공간의 실외자율주행 순찰로봇 '패트로버'가 무대로 이동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

2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규제샌드박스 2주년 성과보고회에서 자율주행로봇 스타트업 도구공간의 실외자율주행 순찰로봇 '패트로버'가 무대로 이동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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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5385개사가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종 선정 예정 기업은 400곳으로 이번 모집신청은 1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중기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신속하게 발굴·육성하기 위해 올해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혁신분야창업패키지)을 신설했다. 예산은 총 600억원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기부 등 12개 부처가 소관 분야별 전문성있는 주관기관을 통해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기업당 최대 1억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각 분야의 기술·판로·인증 등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부 분야별 신청현황은 ▲온라인 교육(570개사) ▲에듀테크 시스템(514개사) ▲온라인 농·식품(441개사), 지역·융합 미디어(399개사) ▲비대면 의료(327개사) 순으로 확인됐다. 특히 세부 분야를 특정하지 않고 대상 스타트업을 모집하는 '유레카 분야'에는 1526개 사가 신청했다. 해당 분야 경쟁률은 42.4대 1로 집계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신청기업에 대해 협업부처의 분야별 주관기관을 통해 서면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5월 말까지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6월부터 창업 사업화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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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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