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광주 이어 부산서도 세몰이…'신복지부산포럼' 출범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광주에 이어 부산에서도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 전 대표는 9일 ‘가덕신공항 추진 신복지부산포럼’(이하 ‘신복지부산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전날 그는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광주포럼(약칭 신복지광주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한 바 있다. 4·7재보선 참패 후 잠행을 해왔던 그는 영·호남에서 세 과시에 나서는 모양새다.
신복지부산포럼에는 당대표 시절 수석대변인을 맡았던 최인호 국회의원이 상임공동대표를 맡았다. 박재호·전재수 민주당 국회의원이 특별고문으로 나선다. 이외에도 부산시의회 신상해 의장과 박인영 전 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광역의원 39명 중 38명, 기초의원 88명 중 84명, 기초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참여한다.
송기인 신부, 정각스님, 배다지 민족광장 대표가 특별고문으로 위촉됐으며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김홍구 부산외대 총장, 문재인 정부 초대 교육문화비서관을 역임한 김홍수 부산대학교 교수, 오륙도연구소 소장을 지낸 나종만 전 울산폴리텍대 학장, 김좌관 부산 가톨릭대학교 교수 등도 참여한다. 이지후 신공항추진본부 공동대표, 박동범 흥사단 부산지부장, 이청산 전국 민예총 상임대표 등도 이름을 올렸다.
상공인 대표로는 허용도 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최병호 형지그룹 회장 등이 고문으로 참여한다. 종교계에서는 경실련 공동대표를 역임한 범산스님, 내원정사 지일스님, 정종술 가톨릭 부산교구 평신도협의회 감사, 방영식 부·울·경 종교연합 공동대표 등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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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지부산포럼’의 사무총장을 맡은 강경태 신라대학교 교수는 "가덕신공항 건설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문재인 정부 내에 사전타당성 조사 등 가능한 행정절차들을 완료하고, 차기 정부가 2024년 반드시 신공항을 착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대한민국이 국민생활 전 영역에서 선진국 수준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함께 잘사는 사회’가 되도록 전문가 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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