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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상풍력 현장 찾은 文 대통령…"그린수소 생산으로 양질 일자리 창출"

최종수정 2021.05.06 15:35 기사입력 2021.05.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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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째 '한국판 뉴딜', 4번째 지역균형 뉴딜 현장행보
울산, 신성장동력으로 '부유식 해상풍력' 추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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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부유식 해상풍력'을 새 성장동력으로 추진중인 울산을 찾아 현장을 시찰하고, 2050 탄소중립을 실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6일 오후 울산시에서 진행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보고' 행사에서 인사말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의 이번 행보는 지난 해부터 시작한 '한국판 뉴딜 현장을 가다' 13번째 현장 행보이며, '지역균형 뉴딜 투어'로서는 4번째다.

부유식 해상풍력이란 터빈을 해저 지반에 고정하지 않고 부유체에 터빈을 설치하여 운영하는 방식의 풍력발전으로, 50~60m 이상 깊은 바다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울산은 ▲평균 풍속 8㎧의 자연조건 ▲대규모 전력소비처 등 해상풍력 추진에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어 국내 최초로 부유식 해상풍력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는 오는 2030년까지 약 36조원을 투자해 6기가와트(GW)급 대규모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생산전력의 20%를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한다.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약 576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고 연간 930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그린수소 8.4만 톤 생산, 일자리 21만 개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전략보고 행사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이 각각 발표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그린수소 육성전략'과 '부유식 해상풍력 연계 그린수소 생산설비 구축 계획' 보고를 차례로 청취했다.

이어 인사말씀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에는 우리나라가 해상풍력 강국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울산시의 부유식 해상풍력이 성공하기를 기원했다.


이후 문 대통령은 인근에 위치한 수소실증화센터로 이동해 수소산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부유식 해상풍력과 그린수소 생산으로 양질의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큰 역할을 해 달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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