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유흥업소서 집단감염…울산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2명 늘어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1일 울산에서 교회 발(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인되면서 5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신규 환자 52명이 울산 1932∼1983번 확진자가 됐다. 발생 지역별로는 중구 8명, 남구 30명, 동구 4명, 북구 8명, 울주군 2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4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1명과 남구의 한 교회를 매개로 접촉했다.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 중 해당 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27명(울산 25명·부산 2명)에 달한다.
시는 교회를 소독하고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시설을 폐쇄했다. 해당 교회를 상대로는 교인과 종교활동을 파악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있다.
4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12명이 가족 간 전파로 감염됐다. 9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또 남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2명 더 발생해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총 17명(양산 2명 포함)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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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42명이었고, 북구의 한 사업장 구내식당 운영업체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어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28명을 기록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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