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공무원노조, 임산부 조합원에 출산용품 지원
베이비뉴스와 협약 … 쇼핑몰 출산용품 자율선택 기회 제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포항시지부가 노동조합 중에서 전국 최초로 임산부 조합원들을 위해 선택형 출산용품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1일 포항시에 따르면 전공노 포항시지부는 지난 26일 임신, 출산, 육아 분야에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육아신문 베이비뉴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획일적인 출산용품 지급이 아닌 임산부가 직접 통합쇼핑몰에 접속해 부여받은 포인트로 5000여 종의 출산용품, 육아용품, 생활용품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출산기념품을 선택할 수 있어 임산부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전공노 포항시지부는 임신한 공무원들을 위한 임산부 알림 명패, 알림판 배부사업을 통해 민원인에게 담당 직원이 임산부라는 사실을 알려 폭언 등을 자제토록 유도하고 직원 상호간 임산부를 배려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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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현 지부장은 "가정과 직장이 양립 할 수 있도록 임산부 조합원들을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일터를 만들어가겠다"며 "향후 포항시와 협의해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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