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자연과 문화 관광인프라 ‘원더풀 함양’
웰니스 문화·산업 컨퍼런스 참여 9개국 대사 대봉산 휴양 밸리 등 문화·관광자원 견학
산삼엑스포 기간 자국 홍보 부스 운영 의향 밝혀, 산삼엑스포 국제행사 계기 마련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이 웰니스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컨퍼런스에 참여한 주한 공관장들의 함양군의 자연과 문화, 관광인프라를 둘러보며 연신 ‘원더풀 함양’을 외쳤다.
군에 따르면 주한 공관장 초청 ‘웰니스 문화·산업 컨퍼런스’에 9개국 16명의 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 2부에 걸쳐 진행된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함양의 엑스포 개최 예정지와 자연과 문화, 관광 자원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엑스포 제2 행사장으로 활용되는 대봉산 휴양 밸리를 찾은 각국 대사들은 수려한 자연 속 우리나라 최장 길이의 모노레일(3.93km)과 짚라인(3.27km) 등 관광시설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 모노레일을 타고 대봉산 정상(1254m)에서 지리산 천왕봉을 비롯한 능선과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고 아찔한 짚라인을 체험했다.
이어 면역력의 제왕으로 불리는 ‘산삼’을 직접 캐서 맛을 보며 군에서 직영하는 로컬푸드에 들러 농산물 수출 가능성 등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평한옥마을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계서원, 친환경 전기버스 생산업체인 에디슨모터스, 인산 죽염 현장 등을 둘러봤다.
참여한 주한 대사는 “훌륭한 문화 관광자원이 함양에 있다는 것이 놀랍다”며 “코로나19가 안정되면 세계적인 힐링타운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는 소감과 더불어 산삼엑스포에 자국을 홍보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혀 산삼엑스포가 국제행사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마지막 체험 장소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주 무대인 상림공원 일원으로 앞으로 개최될 엑스포를 미리 만나보고 우리나라 산삼과 항노화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행사가 마무리된 후 서 군수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웰니스 산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에 이어 코로나로 지친 일상 잠시만이라도 봄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모국을 비롯해 국내에 거주 중인 자국민들에게도 함양을 알려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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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컨퍼런스 참여 각국 대사들의 안전을 위해 함양경찰서에서 근접 경호를 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가며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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