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44㎝’ 36도 회전 CCTV 홀로그램 사인 여성안전귀가 지킨다
여성 1인가구 비중 높은 논현1·2동에 10대 설치…‘전국 최초’ 야간 30m 감지 고화질 영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강남경찰서와 함께 전국 최초로 여성안심 귀갓길에 360도 회전 홀로그램 사인을 접목한 최첨단 CCTV를 설치, 범죄사전 예방을 통한 여성범죄율 제로(ZERO)화에 도전한다.
구는 지난 19일 강남경찰서와 함께 여성범죄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여성안심 귀갓길 내에 눈에 잘 띄는 홀로그램 표지판과 CCTV를 설치해 범죄예방에 나섰다.
사회적 약자인 여성에 대한 범죄가 묻지마 범죄로 이어지는 요즘 CCTV를 통해 누군가 나를 지켜주고 있다는 느낌과 눈에 띄는 홀로그램 사인을 통해 시인성을 높여 범죄예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골목길에 들어섰을 때 360도 회전되며 표출되는 경찰서 마크와 주소를 표기돼 이 지역이 빈번한 순찰구역임을 알리고 범죄 발생 시 신고 장소를 특정해 신고를 용이하게 하며, 해당지역의 CCTV 영상자료를 통해 범인 검거률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홀로그램 회전사인은 녹색기술인정을 받은 저전력 구동디스플레이로 특허 및 신용신안이 등록된 제품이며, 고화질 풀(Full) 에이치디(HD)급 해상도, 역광보정기능, 30M의 IR(적외선)거리를 가지는 최첨단 CCTV를 결합했다.
논현1동 조현석 동장은 “기존 여성안심 귀갓길에 LED 경관조명, 여성안심계단 외에 1인가구 밀집지역에 전용 CCTV를 설치해 주민과 여성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골목길 조성을 통해 365일 안전하고 행복한 강남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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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논현2동 김갑용 동장님은 “코로나 시대에 주민이 불안한 건 코로나 전염에 대한 불안감만은 아니었다”며 “귀갓길 내 비상벨, 도로노면표시, 로고젝터, 첨단 CCTV 홀로그램 회전사인 등 다양한 시설물을 통해 살기 좋은 논현동을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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