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사회계층간 과학교육 격차 완화 위해"

▲국립중앙과학관.[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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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의 달 4월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와 특수학교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나눔캠프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프는 그동안 지역에 과학관이 없는 과학체험교육 소외지역 학생들을 과학관으로 초청해 1박2일 숙박형 캠프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올해엔 코로나19로 나타날 수 있는 사회계층간 교육격차의 완화를 위해 과학관과 가까운 곳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학관의체험교육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취약 계층 학생들까지 지원하기 위해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수인 소프트웨어 관련 체험 및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 과정이 구성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담장학회 소속 대학생들이 선생님(멘토)이 되어 지역아동센터 5개소와 특수학교 2개소를 직접 방문해 수업을 진행한다. 1박2일의 숙박형 체험 대신 기관별로 각 5회씩 방문해 각자 선택한 주제에 대한 집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유국희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 사이에 과학 교육 격차가 커질 수 있다”며 “현장 방문과 비대면 과학체험의 확대를 통해, 생활 환경과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과학을 즐길 수 있도록 국립중앙과학관이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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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은 하반기에는 강원 산간 지역 등 과학 체험 교육 취약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융합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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