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국방부는 올해 정규시험을 통해 군무원 649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모집인원(4139명)보다 2351명(약 57%)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22일 국방부는 국방개혁2.0 추진에 따라 비전투분야를 민간인력으로 대체하고 병력 감축에 따른 군무원 증원 소요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공개경쟁채용(공채)으로 7급 714명, 9급 5170명 등 5884명을 선발하고 경력경쟁채용(경채)으로 5∼9급 606명을 뽑는다. 원서접수는 5월 7∼12일이며, 필기시험은 7월 24일 전국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9월 24∼30일 면접과 신원조사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로 확정되면 11월 1일 이후에 임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방부와 육·해·공군본부 홈페이지에 공고된 '2021년 군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참조하면 된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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