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록 한양대 특훈교수 '데이터 대항해 시대와 소프트파워' 강연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이하 메인비즈협회)는 제104회 굿모닝CEO학습으로 한양대학교 윤종록 특훈교수의 ‘데이터 대항해 시대와 소프트파워’에 대한 강연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 메인비즈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이하 메인비즈협회)는 제104회 굿모닝CEO학습으로 한양대학교 윤종록 특훈교수의 ‘데이터 대항해 시대와 소프트파워’에 대한 강연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강연은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실시간 온라인 중계에만 약 300명이 참여했다.
윤 교수는 강연에서 “디지털 경제시대에는 다양한 아이디어의 구현을 통해 혁신적 서비스가 창출된다”며, “소프트파워는 끊임없는 혁신과 풍부한 상상력, 유연하고 논리적인 사고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교수는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전략으로 ▲소프트파워 인재 육성, ▲글로벌 창업 생태계 조성, ▲금융시스템 혁신, ▲에코시스템 구축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대인 창의력의 원천인 ‘후츠파(Chutzpah) 정신’을 제안하며 후츠파 정신에 기반해 이스라엘이 지식 기반 산업에서 우위에 있다는 세계 투자가들의 분석과 기업가들의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석용찬 메인비즈협회 회장은 “이번 굿모닝CEO학습은 4차 산업혁명 이후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속에서 우리 기업인에게 필요한 정신이 무엇인지 일깨워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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