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공모 선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광주시에서는 유일하게 신규 대상지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우수저류시설은 저지대 침수예방 및 대체수자원 확보를 위한 시설로 빗물이 넘쳐 도로, 건물 등에 피해를 주는 것을 방지한다.
이번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문흥동 성당 일원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자동차 20여 대와 도로, 주택, 상가 등 건물 11동의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북구는 올해 사업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년부터 주민 의견수렴,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추진, 오는 2023년까지 국·시비 90억 원을 포함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 추진 시 시설 설치 예정부지 소유자인 한국도로공사와 사업 선정에 적극 노력해준 이형석, 조오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과 함께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해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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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북구는 행정안전부의 우수저류시설 설치 5개년 사업에 따라 북구청 사거리, 신안교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해 추가적으로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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