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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9일 하이코 마스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양국 외교장관은 전화통화에서 양국관계, 다자협력, 한반도·지역 정세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을 했다. 두 장관은 주요 7개국(G7)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의 다자무대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정 장관은 "한국이 올해 주요 G7 정상회의 초청국으로 보건·기후변화 등 국제 현안 논의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며 "내년도 G7 의장국인 독일과도 긴밀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 노력을 설명했으며, 마스 장관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독일 정부의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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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외교장관은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리는 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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