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면과 송광면 마을 2곳…전체 자가격리

순천시 코로나19,  엿새 동안 37명 확진…거리두기 2단계 18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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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에서 이틀 새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이 추가 발생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9일 브리핑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음에도 시 곳곳에서 1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 4일 이후 모두 3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송광면과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주암면 마을은 확산 방지를 위해 마을 주민 전체를 자가격리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주암면의 마을은 택시 운전자를 거처 감염된 것으로 파악돼 택시 이용자들의 추가 감염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발생 숫자와 거주지역, 나이, 증상유무 등을 종합해 어느 때보다 심각하고 막중한 위기상황이다고 판단한 순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18일까지 일주일간 추가 연장했다.


시는 이번 주말이 최대 고비로 주말까지 확산세를 잡지 못하면 걷잡을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허 시장은 “지금의 위기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는 것은 물론 외지인과의 접촉을 제로화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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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종교단체에는 최소한 이번 주말 종교행사만이라도 가급적 비 대면으로 실시해 줄 것”과 “시민에게는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동선 줄이기, 접촉 최소화하기 등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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