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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캠퍼스타운서 청년창업 꿈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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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명지전문대·서울여자간호대·연세대, 캠퍼스타운 창업 팀 모집...창업활동비와 시상금 지급, 창업공간·멘토링·네트워킹 지원 등

서대문구 캠퍼스타운서 청년창업 꿈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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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내 4개 대학에서 창업 문화 확산과 청년 지원을 위해 창업 팀을 모집한다.


이화여대는 11일까지 신청을 받아 스타일테크(Style-Tech) 분야의 6개 ‘초기창업 팀’과 10개 ‘예비창업 팀’을 선발, 팀별 1000만 원(초기창업)과 150만 원(예비창업)의 창업활동비를 지급한다. 6개 팀에는 시상금도 수여한다.

또 창업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우수한 3개 ‘초기창업 팀’에는 독립된 사무공간도 지원한다.


스타일테크란 패션과 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에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첨단 정보기술을 융합한 신산업을 뜻한다.


명지전문대는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 창업 팀을 이달 18일까지 모집, 17개 팀을 선발해 최대 300만 원 창업활동비를 지원한다.

또 창업 지원시설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한다.


서울여자간호대는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의 창업 팀 발굴과 육성을 위해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한다. 5월21일까지 모집해 5개 팀을 선발, 팀별로 2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창업시상금을 지원한다.


창업을 위한 공간과 멘토링, 창업활동비도 제공한다.


연세대는 3년 이내 창업 팀을 대상으로 이달 말 모집을 진행, 5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아이디어를 구현해 성공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캠퍼스타운 창업공간인 ‘에스큐브’ 입주와 창업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각 대학마다 창업 팀 응모자격, 모집기간, 지원규모 등이 다르므로 ‘서울캠퍼스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이 같은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과 지역의 협력을 통해 청년과 주민, 대학이 상생하는 지역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추진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 내 청년 창업 거점들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두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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