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 평균 투표율 55.2%…서울시 평균 투표율 크게 상회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순으로 투표율 높아
관악구와 중랑구, 금천구 투표율 낮아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서울시장을 선출하는 4·7 보궐선거에서 강남 3구 투표율이 서울시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6시 현재 서울시 서초구(57.2%)와 강남구(54.6%), 송파구(54.4%) 투표율은 서울시 전체 구별 투표율 상위 1, 2,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전체 투표율 51.9%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강남 3구의 평균 투표율은 55.2%다.
반면 관악구(48%)와 중랑구(47.9%), 금천구(46.2%)는 투표율이 서울시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강남 3구의 경우 통상 보수성향의 야당에 유리하지만 관악과 중랑, 금천의 경우 여당의 텃밭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야당 성향의 유권자 표는 결집된 반면 여당 성향의 유권자는 투표에 나서지 않는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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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는 휴일이 아닌 평일에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인 탓에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투표 마감은 오후 8시지만 대기줄에 서면 번호표를 부여받아 투표를 할 수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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