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정부가 그간 짝수 월마다 정례 발행해왔던 국고채 50년물을 오는 5월부터 매월 발행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일 "국고채 연물별 발행량의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고, 국고채 투자기관의 투자계획 수립과 집행의 적시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월 발행량은 기 수립한 국고채 발행계획(올해 약 4조~5조원 내외)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총 14조5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전문딜러(PD) 등이 참여하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경쟁입찰 방식 외에 비경쟁인수 방식으로 PD 및 일반인이 참여해 경쟁입찰 당시 최고 낙찰금리로 일정 금액을 인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반인이 입찰 전날까지 PD를 통해 응찰서를 제출할 경우 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총 2조7600억원) 범위 내에서 우선 배정된다. 여기에 국고채 50년물은 제외된다.

PD의 경우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에 경쟁입찰 낙찰금액의 5~35% 범위에서 추가 인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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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기재부는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해 10·20·30년물 경과종목과 30년물 지표종목 간 2000억원 수준 교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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