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30일 서울 영등포역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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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정체된 민간의 재개발과 재건축을 활성화시켜 1년 내 성과를 내겠다고 했다. 목동과 상계동 뿐 아니라 압구정동, 여의도, 대치동, 사당동 등 서울 각지의 개발 사업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오 후보는 30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열린 TV 토론에서 주거 안정 대책에 대한 공통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 그는 "18만5000호를 공급할 것"이라며 "1주일 내에 시동을 걸여 1년 내 성과를 낼 수 있는 아파트 단지들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 진단이 보류 된 목동아파트, 상계아파트 전부 힘들어하시고, 지구별 정비계획 결정 고시가 지연된 압구정, 여의도 아파트, 도시계획위원회에 계류된 대치 은마, 미도, 우성, 잠실 5단지, 여의도 시범, 신반포, 사당 등 2만4800호"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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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후보는 또 "장기전세주택 시프트를 2배로 늘려서 7만 가구 공급하고, 청년 월세 지원은 5000가구에서 5만가구로 늘리겠다"고 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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