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X 핵심부품 국산화 추진
국내외 전문기관에서 진행되는 KF-X 풍동시험은 형상 최적화를 위한 1단계(2016~2017년)와 형상확정을 위한 2단계(2017~2018년), 확정형상에 대한 상세 데이터 확보를 위한 3단계(2018~2020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한국형 전투기(KF-X) 등 무기체계에 적용되는 핵심 부품의 국산화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방사청은 3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21년 1차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과제 및 주관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은 무기체계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 중 수입하는 부품을 국내 제품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방위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부품국산화 지원대상이 확대되면서 관련 전체 지원 예산이 지난해 203억 원에서 올해 886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지원 사업 유형도 다양화됐다. 전반기에 1차로 공모하는 과제는 총 14개로, KF-X 및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천마)' 등 기존 양산단계에 있는 무기체계뿐 아니라 체계개발단계에 있는 무기에 적용될 부품 개발 지원사업도 포함됐다.
국산화 개발 주관기업은 중소기업이 원칙이다. 최종 선정업체는 과제당 최대 100억 원 한도 내에서 개발비의 최대 75%까지 최장 5년간 지원받고, 개발 성공 시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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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은 6월 중 최종 참여업체를 선정하고, 2차 과제 및 주관기업 모집 공고는 8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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