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주재관·인터폴 협력관 등 화상회의

사진=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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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미국 애틀랜타 총격 사건으로 불거진 미주·유럽 내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이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경찰청 외사국은 경찰 주재관·인터폴 협력관과 함께 화상회의를 열고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 체계 구축 방안과 지역별 현황분석, 재외국민보호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남현 경찰청 외사국장과 유관 부서장(4명), 미주·유럽권 경찰주재관(19명), 인터폴 협력관(3명)이 참석했다.


경찰은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을 위해 각국 정부와 법집행기관·교민단체와의 협조 강화, 현지 법집행기관의 '증오범죄' 위험성 인식 및 사고 전환 유도, 아시안 증오범죄 모니터링·분석 등을 추진해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로 했다.

또 관련 범죄로 우리 국민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큰 재외공관 중 경찰주재관이 파견돼 있지 않은 곳을 대상으로 경찰주재관 증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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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관계자는 "외교부 및 외국 법집행기관, 인터폴 등 국제기구와 긴밀히 협조해 전 세계 어디에서든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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