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내 촬영 영화·드라마 제작비 지원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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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도는 도내에서 촬영하는 영화와 드라마 제작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명소를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전남의 자연경관, 관광지, 문화·역사 등 지역 명소에 대한 영화·드라마 제작자의 관심을 반영해 지난해 5000만 원 늘어난 사업비 2억 원을 지원한다.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은 지난 2018년 시작했다. 전남에서 5일 이상 촬영하는 영화, 드라마 등 영상물에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고 2~4일 촬영하는 경우 1500만 원 한도에서 전남지역 소비액 대비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전남지역 소비액 인정 항목은 지역 숙박비, 식비, 차량 임차료와 유류비다.


전남에서의 소비를 유도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엔 목포에서 촬영한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여수에서 찍은 영화 ‘동백’, 순천, 구례에서 제작한 ‘외계인’, 장흥에서 촬영한 ‘샤크’에 총 1억 3100만 원을 지원했다.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를 바라는 제작사는 촬영 2주 전까지 지원신청서와 제출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전남도 누리집이나 (사)전남영상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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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영상매체를 통한 지역 홍보 효과가 큰 만큼 영화·드라마 촬영으로 전남의 숨은 명소를 널리 알리겠다”며 “이를 위해 많은 영화?드라마 작품이 전남에서 제작되도록 유치 및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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