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제37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박정호 대표 "AI 중심 회사 대전환 및
글로벌 수준 거버넌스 확립" 강조
ICT 패밀리 상품 유기적 연결
이사회 산하 위원회 4개로 확대개편

SK텔레콤은 25일 오전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의안을 의결했다. 사진은 의장인 박정호 대표가 2021년 사업전략 관련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SK텔레콤은 25일 오전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의안을 의결했다. 사진은 의장인 박정호 대표가 2021년 사업전략 관련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1,3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36% 거래량 1,013,036 전일가 102,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이 올해 화두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신(新) 정보통신기술(ICT)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눈높이에 맞는 거버넌스(지배구조) 확립을 꺼냈다. 올해는 저평가 국면에서 벗어나 반드시 주주 가치를 높이겠다는 박정호 대표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정기주총 개최…안건 승인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1,3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36% 거래량 1,013,036 전일가 102,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은 25일 오전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0년 연결재무제표 확정 ▲사내이사 및 감사위원 재선임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이번 주총에서 박정호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1,3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36% 거래량 1,013,036 전일가 102,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CEO는 5세대(5G) 및 새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성과와 경영 비전을 설명했다. 사업부별 설명은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1,3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36% 거래량 1,013,036 전일가 102,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유영상 MNO사업대표, 최진환 미디어사업부장, 박진효 S&C사업부장, 이상호 커머스사업부장과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 등이 직접 진행했다.


이날 의장을 맡은 박 CEO는 주주들의 동의로 유영상 MNO사업대표를 사내이사로, 윤영민 고려대 교수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사회는 사내이사 2인, 기타 비상무이사 1인, 사외이사 5인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외이사는 김용학,김석동,안정호,윤영민,김준모 등이다.

2020년 연결재무재표도 승인했다.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1,3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36% 거래량 1,013,036 전일가 102,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은 작년 이동통신(MNO) 부문을 포함한 모든 사업 분야의 개선으로 역대 최대 매출인 18조6247억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2% 성장했다. 새 ICT 사업은 2019년 첫 흑자 전환에 이어 2020년 3200억원 흑자를 달성했다. 영업이익 비중은 24% 수준이다.


현금배당액은 지난해 8월 지급된 중간배당금 1000원을 포함한 주당 1만원으로 확정했다.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1,3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36% 거래량 1,013,036 전일가 102,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은 분기배당 근거를 정관에 반영하는 한편, 자회사들의 순차적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2021년 변화 방향은 'AI 컴퍼니'
SK텔레콤은 25일 오전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의안을 의결했다. 사진은 유영상 MNO사업대표가 MNO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모습

SK텔레콤은 25일 오전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의안을 의결했다. 사진은 유영상 MNO사업대표가 MNO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모습

원본보기 아이콘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1,3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36% 거래량 1,013,036 전일가 102,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총서 사업 방향성을 공개했다. 올해의 화두로는 ‘AI 컴퍼니로의 변화’와 ‘글로벌 수준의 거버넌스(지배구조) 확립’을 제시했다. 박 CEO는 “5대 사업부를 기반으로 새 ICT 포트폴리오를 성장시켜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호 CEO는 2021년 회사의 핵심 변화 방향과 관련 “올해를 기점으로 큰 방향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며 “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1,3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36% 거래량 1,013,036 전일가 102,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은 명실상부 인공지능(AI) 컴퍼니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1,3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36% 거래량 1,013,036 전일가 102,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은 AI를 중심으로 핵심 사업인 MNO와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전체 ICT 패밀리 상품·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외부 제휴사와도 연결해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핵심 사업부인 MNO사업부는 5G 기반 모바일 사업 성장 가속화, AI 기반 구독마케팅 컴퍼니 전환, 5G·클라우드 기반 엔터프라이즈 사업 성장을 목표로 내걸었다. 특히 구독·엔터프라이즈 부문 새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통해 수익 기반 다변화를 시도한다.

세계적 수준 거버넌스 확립

두 번째 목표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선진화된 거버넌스 구축이다. 박 CEO는 “우리 회사는 이미 전문성과 다양성을 겸비한 독립된 이사회 중심의 경영체제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해관계자들의 더 많은 인정과 지지를 얻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거버넌스로 한 단계 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1,3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36% 거래량 1,013,036 전일가 102,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은 2012년부터 대표이사와 이사회의장을 분리해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했다. 2018년에는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고 2012년 사외이사를 과반 구성하도록 한 상법 개정에 앞서 2009년부터 사외이사를 50% 이상으로 유지해왔다.


우선 정관에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신설한다.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의지를 반영한 행보다. 이사회 산하 위원회도 4개로 재편해 역할과 권한을 확대한다. 4대 위원회는 ▲미래전략위원회(중장기 방향성) ▲인사보상위원회(미래 경영자 육성) ▲감사위원회(공정하고 투명한 기업 운영) ▲ESG위원회(ESG 경영활동 제고)로 구성돼, 이사회 중심 경영을 지원하게 된다.

AD

한편,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1,3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36% 거래량 1,013,036 전일가 102,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은 지난해 대기업 최초로 온라인 주총 중계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도 현장 진행과 실시간 중계를 병행했다. 2018년부터는 전자투표를 선제 도입하는 등 주주 친화적인 경영을 선도해왔다. 금년에도 주총 전날까지 사전 접수 받은 질문에 대해 주총 현장에서 경영진들이 직접 답변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중계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