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가 구매한 브레이브걸스 사인 CD/ 사진 = A씨 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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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은영 기자] 최근 '역주행'으로 화제가 된 브레이브걸스가 방송인 이휘재에게 선물한 것으로 추정되는 앨범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발견됐다.


지난 9일 네이버 블로그에는 한 누리꾼이 올린 '브레이브걸스 사인 앨범 택배 개봉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이번에 브레이브걸스가 화제가 되며 덩달아 같이 화제가 된 그 앨범"이라며 "의외로 아무도 안 사길래 그냥 제가 한번 사봤다"라고 적었다.


글과 함께 A 씨가 첨부한 사진에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의 사인이 들어간 앨범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러나 앨범 속에 적힌 글은 뜻밖의 원 주인을 예상케 했다. 브레이브걸스의 사인 하단에 'TO. 이휘재 선배님'이라고 적혀있었던 것.


편지에는 "이휘재 선배님 안녕하세요. 브레이브걸스입니다. '비타민' 녹화 때 뵀었는데 기억하세요? 저희 이번 앨범 노래 진짜 좋아요. 선배님께서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넘나 멋있으신 이휘재 선배님. 예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담겨 있었다.


작성자는 "이휘재가 선물 받은 거 중고 거래에 팔았나 보군요"라고 덧붙였다.


이 글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하자 누리꾼들은 "브레이브걸스 마음 아플 듯, 부디 기사 접하지 말길", "후배가 선물한 앨범인데 어떻게 관리했길래 중고장터에 올라오나?", "보는 내가 다 속상하다.", "한결같은 논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 이휘재. /사진 = 연합뉴스

방송인 이휘재.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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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확산하자 21일 이 씨 측은 YTN star를 통해 "사인 CD 등은 담당 매니저가 차량에서 관리를 해왔고, 당시 브레이브걸스 CD 역시 차량에 보관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라며 "어떤 경로로 CD가 사라졌는지 현재로서는 파악이 어렵지만, 일부에서 제기되는 중고거래 판매 의혹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논란을 일으켜 브레이브걸스와 팬들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향후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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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발매한 '롤린'의 역주행 히트로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은영 인턴기자 cey12148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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