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5060세대 '양봉 창업교육' … 가톨릭상지대 주관 '인생 2모작'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안동시는 2년 연속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과 관련, 국비 5000만원으로 가톨릭상지대(총장 신동철)와 함께 '신중년 양봉 창업교육'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중년'은 50세 전후 일자리에서 퇴직하고 재취업 일자리 등에 종사하며 노동시장 은퇴를 준비중인 5060세대를 일컫는다. 이전 세대에 비해 교육 수준이 높고 고도 성장의 주역으로서 경력이 풍부하지만, 일자리가 부족한 현실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안동지역은 산림면적의 비중이 높아 양봉산업에 적합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2018년 기준 안동시 통계연보에 따르면 안동시 꿀벌 사육농가는 559가구로, 2017년 대비 18% 증가하는 등 매년 양봉 농가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양봉 창업교육은 가톨릭상지대 주관으로 신중년 20명을 모집, 앞으로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창교육 및 컨설팅, 양봉 멘토-멘티 연결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편성했다는 게 안동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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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관계자는 "교육 수료 후 바로 창업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신중년 세대의 경제적 소득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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