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문 전남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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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사순문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장흥1)은 전남의 징계 교사에 대한 특정 지역 배치 문제점을 지적했다.


18일 사순문 의원에 따르면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0건의 징계가 발생했다. 이들 징계 교사의 80%인 24명은 장흥, 강진, 해남 등에 배치됐다. 특히 최근 4년 동안 신규교사의 배치가 특정 지역에 2배~5배로 편중됐고, 특히 완도·진도의 경우 20%~25%, 장흥ㆍ강진·해남은 14%~17%에 이른다.

사 의원은 “징계 교사를 경합이 적은 지역으로 배치한 것은 편의주의적 인사 조처다”며 “징계 교사를 다른 지역 작은학교로 배치하는 것은 그 학교의 분위기를 해치고 징계의 효과도 낮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규교사 배치도 지역별 불균형이 있다”며 “교통 인프라 및 문화, 정주여건 등의 여건 변화를 고려해 현실적이지 못한 학교 급지에 대한 문제점과 신규교사, 경력 교사, 징계 교사의 배치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추진계획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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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기봉 부교육감은 “도교육청에 부임할 때부터 징계 교사 배치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었다”며 “성범죄를 저지른 교사가 바로 학교로 복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일정 기간 연수나 재교육을 해서 배치하는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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