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상황점검회의…"FOMC 예상한 결과, 시장 모니터링 강화"
18일 이승헌 부총재 주재 상황점검회의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한국은행은 18일 오전 8시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따른 미 금융시장 동향과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은은 이번 FOMC 회의 결과가 시장 예상과 크게 다르진 않지만, 향후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필요시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대한 안정화 대책을 신속하게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FOMC는 17일(현지시간) 이틀간의 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연 0.00~0.25%)에서 동결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월 1200억달러에 달하는 채권 매입 프로그램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금융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2023년까지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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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국 Fed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12월 예측치(4.2%)를 웃도는 6.5%로 전망했다. 내년 성장률 예상치도 종전 3.2%에서 3.3%로 소폭 상향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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