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면 어쩌나…출근길 미친 예비살인마" 바위 실은 덤프트럭 '아찔'
두 눈을 의심…"합성 아니냐"
[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안전장치 없이 바위를 싣고 달리는 덤프트럭의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출근길 미친 예비살인마를 봤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지난 4일 오전 9시30분께 대형 바위들을 가득 실은 덤프트럭 한 대가 경기 남양주 삼패사거리에서 팔당 방면으로 향하는 도로를 달리고 있다"며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서 덤프트럭은 쌓아 올린 바위들을 묶는 끈이나 덮개와 같은 별도의 안전장치를 하지 않은 채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작성자는 "출근길에 너무하다 싶은 트럭을 봤다"면서 "멀리서 봤을 때는 뭐라도 (안전 장치를) 대놓았겠지 싶었는데 앞차들이 다 피해가고 내 앞에 트럭이 보이는 순간 욕이 나올 뻔했다"라고 적었다.
이어 "심지어 (바위를) 안쪽에 집어넣은 게 아닌 끝쪽까지 간당간당하게 쌓아놨더라"라면서 "이 정도면 안전 불감증은 뒷전이고 예비살인마가 아니냐"라고 썼다.
누리꾼들은 "순간 제 눈을 의심했다" "합성 아니냐"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 맞냐" "현장에서 112신고 했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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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의 댓글에서 경기북부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해당 차량의 불법 여부를 검토한 결과 수사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면서 "차량 번호판을 특정할 수 있는 자료가 있으면 제보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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