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티씨 "지난해 매출액 3478억원…올해 턴어라운드 기대"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3D커버글라스 전문기업 제이앤티씨는 12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 3478억원과 영업이익 7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9.9%, 21.5% 감소다.
4분기 부진이 영향이 크다. 4분기 매출액은 609억원, 영입손실 15억원을 기록했다. 연말 재고조정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와 재고충당금 대규모 설정, 급격한 달러약세에 따라 발생한 외화평가손실 반영 등 일회성 비용 영향이 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제이앤티씨 관계자는 “스마트폰 커버글라스 주요 고객사의 출하량 감소에 따라 보유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부실과 일회성 비용을 선제 반영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면서도 “올해 들어 신규 고객사 확보와 주요 고객사 물량 회복으로 이달 기준 매출이 지난 4분기 매출을 이미 상회하고 있어 향후 점진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고 전했다.
제이앤티씨는 최근 중화권 신규 고객사 대상으로 스마트폰 커버글라스의 수주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법인 3공장 4월 완공하고 이후 5~6월부터 스마트워치용 글라스를 중심으로 신제품 양산 가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새로운 성장동력을 통한 재무적 성과 창출을 도모한다.
스마트워치용 글라스의 경우 상반기내 스마트워치 글로벌 탑3 기업 중 한 곳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 예정이다. 이로써 스마트워치용 커버글라스 신규 매출을 시작으로 차량용 커버글라스, UTG 등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갖춰 고객 대응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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