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20일까지 ‘지역예방접종센터’ 선제 구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오는 7월에 광주광역시 남구 다목적 체육관에 문을 열 예정이었던 지역예방접종센터가 당초 일정보다 4개월 가량 앞당겨져 이달 내에 설치된다.
12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최근 전국민 집단면역 체계 구축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역별 백신접종 현황을 파악한 뒤 지역예방접종센터 우선 설치 지역 50곳을 선정했다.
광주에서는 남구와 서구 2곳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진월동 남구 다목적 체육관에 지역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모의훈련은 내달 4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 지역예방접종센터에는 의사 4명과 간호사 8명, 행정요원 20명이 배치되며, 이곳 센터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는 대상자는 질병관리청 및 광주시와의 협의를 통해 이달 말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결국 '파업 할까봐' 웨이퍼 보관함까지 밖으로 꺼...
AD
김병내 구청장은 “코로나19 집단면역 체계 형성은 속도가 관건이다.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도록 지역예방접종센터 설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구민 뿐만 아니라 광주시민 모두가 하루속히 일상의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