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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운 지 38개월 만에…제주서 1.2톤 역대급 '슈퍼 한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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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 넘는 슈퍼한우…역대급 체중 달성

제주 서귀포시에서 체중 1,265kg의 '슈퍼 한우'가 38개월만에 탄생했다. 사진=서귀포시 축협 제공.

제주 서귀포시에서 체중 1,265kg의 '슈퍼 한우'가 38개월만에 탄생했다. 사진=서귀포시 축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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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제주 서귀포시에서 38개월 만에 체중 1,265kg의 역대급 '슈퍼 한우'가 탄생했다.


8일 서귀포시 축협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삼성한우농장 김계삼 대표가 사육한 소가 그 주인공이다.

이 소는 38개월 만에 1,265kg을 달성했다. 기존 제주에서 가장 무거웠던 슈퍼 한우(1,234kg)보다 31kg 더 무겁다.


이 한우의 등심 면적은 161㎠, 등급은 1++C다.


보통 농가에서 출하되는 한우는 무게가 700kg 수준인데 무게가 약 1톤, 1000kg이 넘으면 '슈퍼한우'라고 부른다.

일반 슈퍼 한우는 45개월 이상을 비육한 뒤 출하하는데, 이번에 나온 슈퍼 한우는 이 기간을 7개월 정도 단축해 38달 만에 출하하게 됐다.


제주도 축산업계에서는 앞으로 40개월령 미만의 사육 기간에서 이러한 슈퍼한우가 나올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봉주 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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