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순천시 생태환경센터, 세계여성의 날 기념 장미꽃 증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출근하는 여성 직원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담아 장미꽃과 빵 전달

순천시 생태환경센터, 세계여성의 날 기념 장미꽃 증정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생태환경센터 소장 및 소속 부서장들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출근하는 소속 여직원들에게 사랑과 존경의 메시지가 담겨있는 장미꽃과 빵을 전달했다.


이번 여성의 날을 맞아 장미꽃과 빵을 전달한 것은 코로나19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꽃 소비가 급감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소상공인들 돕기에 동참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출근길에 장미꽃을 받은 한 여성 직원은 함박 웃음을 지으며 “오늘이 세계 여성의 날인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직장에서 깜짝 이벤트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순천시 생태환경센터 한 새내기 여직원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부당한 차별을 없애고 모두가 평등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 등을 요구하면서 빵(여성의 생존권)과 장미(참정권)를 달라고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됐다.

UN은 지난 1975년부터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지정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