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연 광물자원공사 사장 취임…광해公 통합논의 주도
[세종=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황규연 전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이 한국광물자원공사 신임 사장으로 8일 취임했다.
이에 따라 3년째 공석이었던 광물자원공사 최고경영자(CEO) 자리도 새 주인을 찾게 됐다. 황 사장은 오는 9월 출범 예정인 광물자원공사·한국광해관리공단 통합기관인 '한국광해광업공단' 설립을 위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이끌어갈 전망이다.
황 사장은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정책과학(석사)을 전공했다. 1986년 제30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 산업기반실장 등을 거쳐 2016년부터 3년6개월간 산업단지공단이사장을 지냈다.
오랜 기간 공석이었던 광물자원공사 사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3조3600억원 규모의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공사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광해관리공단과의 통합 논의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향후 통합기관인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수장 자리에 오를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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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사장은 "광물자원공사는 광해관리공단과 통합해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라며 "통합기관의 원만한 출발을 위해 광물자원공사의 유동성 문제 해결에 전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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